[헤럴드생생뉴스]가임기 여성인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여성들이 경제활동 참가율이 급증하면서 결혼을 안하는 비율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대한민국 인구 5000만명’에 따르면 30~34세중 여성중 혼인하지 않은 비율은 1980년엔 2.7%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29.1%로 30년사이에 9.7배나 급증했다. 25~29세 여성중 결혼하지 않은 비율 역시 같은 기간 14.1%에서 69.3%로 6배나 늘어났다.
가임 여성들이 결혼이 늦어지는 것은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1980년만 해도 20대 후반 여성 10명중 3명(32.0%) 정도만 경제활동에 참여했지만 2010년에는 10명중 7명(69.4%)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30대 초반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1980년 40.8%에서 2010년에는 54.4%로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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