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줄곧 1등만 도맡아하던 모범생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일 오전 8시50분께 광주시 동구 모 아파트 상가건물 가스배관에 광주 모 고교A(17.2년)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A양의 행적을 조사하던 중 이날 학교에 간 후 가방을 놓고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학교에서 반장을 맡고 있는 등 모범생인 데다 반에서는 1등만 도맡아온 우등생이었으나 최근 시험성적이 떨어지자 이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A양은 유서에서 ‘자신감이 없다. 자괴감이 든다’ 등을 적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학교폭력과의 연관성 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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