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연속 연장 역전패에 마무리 투수 봉중근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현재 공동 4위로 중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LG는 주전 마무리인 봉중근의 부재로 팀 전력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초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에 4-6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전날 롯데와의 경기에서도 LG는 8회 말까지 5-3로 2점차로 리드하다 9회 초 마무리 봉중근이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6으로 1점 차 석패했다.
봉중근은 마무리 투수로 전향 후 처음으로 블론 세이브(Blown saveㆍ경기 마지막에 역전당해 세이브를 날림)를 범했다. 동점을 허용한 9회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봉중근은 분에 못 이긴 나머지 오른손으로 소화전을 내리치다 손등 골절상을 입었다. 봉중근은 이날 서울 아산병원에서 골절 수술을 받았고, 최소 2주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LG는 봉중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편, 올 시즌 봉중근은 18경기에 출전 승패 없이 13세이브, 방어율 2.20을 기록했다.
정진영 기자/123@heraldm.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