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각자대표 정욱, 함욱호)는 이달 초 ‘짱구는 못 말려’ 온라인 게임에 이어 최근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짱구는 못 말려’ 어플리케이션은 미스터게임즈(대표 전기형)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대원미디어가 게임 개발권한인 디지털 라이선스를 제공했다. ‘짱구는 못 말려’ 모바일은 하이그레마왕으로부터 액션가면을 구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디펜스 게임으로 온라인 게임과 함께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일 ‘짱구는 못 말려’ 어플리케이션은 출시 2주 만에 약 1만여 건에 달하는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으며, T스토어, U+마켓에서 유료 게임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은 동시 접속자 2만명, 재 방문률이 90%에 육박해 단일 캐릭터를 통한 사업다각화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킬러 콘텐츠인 ‘파워레인져’, ‘짱구는 못 말려’에 이어 신규 창작 애니메이션에 대한 사업다각화를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대원미디어는 곤(GON), 눈보리, 빠뿌야 놀자 등의 창작 애니메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다각화에 따른 국내외 라이선스 비용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이사는 “짱구는 못 말려 및 파워레인져를 통해 수익구조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며, “국내외 방송을 준비중인 애니메이션 또한 완구 및 게임 등의 제작을 추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하반기 곤(GON)의 국내 방송노출 및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플렛폼 ‘오늘’을 선보일 예정이다.
jwcho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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