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서 번개탄·유서 발견, 자살 추정 [헤럴드생생뉴스]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 소속 정민형(25ㆍ사진) 선수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40분께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 식당 앞 도로에 주차된 정 선수의 EF소나타 안에서 정 선수가 숨져 있는 것을 식당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정씨는 운전석에 앉아 있었으며 차 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가족과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와 유족 진술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씨는 지난 4월11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뒤 재활 치료 중이었으며 오는 9일 복귀를 앞둔 상태였다.

현재 빈소는 경기도 의정부 백병원에 차려졌다.

지난 2010년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연습생 신분으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한 정 선수는 이번 시즌 2경기에 출전 했지만 발목 부상을 당한 후 재활치료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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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형, 전 축구선수(1987년 5월 14일 - 2012년 7월 4일)/부산 프로축구 정민형 차 안서 숨진채 발견
정민형, 전 축구선수(1987년 5월 14일 - 2012년 7월 4일)/부산 프로축구 정민형 차 안서 숨진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