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서울 명동에서 이른바 ‘짝퉁’이라 불리는 모조품이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 중구는 명동 노점상의 위조상품 판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시 단속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구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함께 15일까지 명동 노점상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판매 시 문제점을 알린 뒤 16일부터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와 합동으로 불시 단속을 한다.
대상은 명동 중앙로와 주변 도로에 있는 의류점 69개, 잡화점 132개 등 234개 노점이다.
중구는 지난해 일부 노점상이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해 도주한 점을 고려해 올해는 사법권을 동원하기로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세계적 관광 명소인 명동에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행위”라며 “짝퉁 판매를 근절하고 기업형 노점을 정비해 명동에서 마음 놓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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