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앞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규학교 전·입학이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다솜학교에서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자녀의 공교육 진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과부의 다문화 전담코디네이터가 법무부의 ‘해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학교 전·입학 절차를 안내하는 등 정규학교로의 진입을 돕게된다.
‘해피스타트’ 프로그램은 신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등록시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한국 적응에 필요한 기초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법무부는 다솜학교나 예비학교 등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출입국사무소를 운영해 다문화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중도입국자녀의 현황 정보를 교과부에 제공하고 사회통합 전문가를 학부모·교원 연수에 참여시키는 등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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