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웅진코웨이 지분 31%를 주당 약 5만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GS리테일은 지난 5일 웅진코웨이 종가(3만 7150원) 대비 약 35%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을 인수가액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웅진홀딩스가 오전 장중 8%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웅진코웨이의 지분을 28.3% 보유한 웅진홀딩스가 최대 수혜를 입지 않겠냐는 분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매각이 성사되면 웅진홀딩스 시가총액(3556억원)의 3배 수준인 1조930억원의 현금이 유입된다는 점이 부각됐다.

매각 주체인 GS리테일도 오름세다. GS리테일은 오전 11시16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1.04%)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번 인수전에는 GS리테일 외에 롯데쇼핑, MBK파트너스, 중국 콩가그룹, 교원 등이 참여했으며, 양사는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성연진 기자/yjsu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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