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서영민)는 16일 회사에 수천억 원의 손실을 떠넘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60)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9년과 벌금 1500억 원을 구형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제12부(서경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회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법이 허용하는 상당한 징역과 벌금 경과를 해 법 앞에 금권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김 회장 등에 대해 지난 2월 같은 내용을 구형했으나, 재판부가 당시 부장판사의 인사이동을 이유로 선고공판을 미루고 변론을 재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회장에게 징역 9년에 벌금 1500억 원을 구형한 바 있다. 당초 김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지난 2월23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법원의 정기 인사이동을 이유로 선고공판이 연기됐다.
검찰은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김 회장의 지시를 받고 한화그룹 계열사의 자금을 이용해 차명 소유 계열사의 부채를 갚은 홍동옥(64) 여천NCC 대표이사에게도 지난 2월과 같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onlinenews@heraldm.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