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 메이어가 공연 수익금을 세월호 참사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존 메이어는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내한콘서트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마음에서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그는 공연 시작 후 국내 팬들과 인사하며 "음반과 셔츠 등 공연 관련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존 메이어는 "끔찍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슬픈 상황에서 공연에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한 곡 한 곡 그들을 위해서 부르겠다"면서 말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2001년 데뷔 이래 20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존 메이어는 총 7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