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올 상반기 투자유치 실적이 56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도별 투자실적으로는 개청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투자유치 실적은 지난 2010년 50억4700만 달러, 2011년 55억3600만 달러에 이어 올년 상반기에만 56억8600만 달러를 유치해 매년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말까지 약 8억 달러가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상반기 투자유치 실적은 6개 경제자유구역의 상반기 총 투자실적 6억9100만 달러의 약 8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러한 투자유치 성과를 토대로 최근 발표된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투자를 축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 현대, 롯데, 신세계, 하나금융, 동아제약 등 국내 대기업 및 외국투자기업들의 IFEZ 입주가 잇따라 투자 유치의 증가세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IFEZ의 경쟁력이 입증됐다는 것”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노력을 통해 IFEZ가 세계 3대 FEZ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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