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일본이 31일 발표한 올해 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하자 경북도와 도의회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경북도는 1일 오전 11시30분 도청에서 일본의 방위백서 내용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발표할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의 결정이 고질적인 독도침탈 야욕을 다시 한번 드러낸 것이라며 결사항전의 의지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천명할 계획이다.
도의회도 같은 시각 도의회 현관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일본 방위백서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도의회는 “일본의 도발적 야욕을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며 독도 수호를 위한 모든 방안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재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자민당 정권 당시인 지난 2005년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규정한 이후 8년째 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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