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체조역사’의 새 날을 기록한 ‘도마의 신’ 양학선의 모습에 온 국민의 눈이 한 데 모아졌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7일 자정 무렵 방영된 양학선의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 시청률은 총합 31.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2TV 19.6%, MBC 11.7%였다.
이날 양학선은 영국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결선에서 공중 3바퀴(1080도)를 도는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바로 양학선 ‘자기만의 기술’인 ‘양1’이었다. 특히 1차시기에서 종목 최고 난도의 양1로 출전선수 최고점인 16.466점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서는 난도 7.0점짜리 ‘스카라 트리플’(양손으로 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를 도는 기술)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1차보다 높은 16.600점을 받았다. 완벽한 금메달리스트의 탄생 순간이었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지켜보며 “체조사의 새 역사”, “여홍철 이을 대한민국 국보 탄생 축하”, “한국 체조 최초의 금메달 정말 자랑스럽다”는 반응으로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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