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파미셀(005690, 대표이사 김현수, www.pharmicell.com)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 50억원, 영업손실 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1%, 영업손실은 21.7% 증가한 것이다.
회사측은 “줄기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배양액화장품의 본격적인 판매를 위한 영업ㆍ마케팅 비용이 증가했던 것이 영업손실로 이어졌으나, 주력품목 중 하나인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두 자리 수로 늘어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하티셀그램’은 세계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줄기세포치료제로, 지난해까지 이 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의 3.3%에 불과했으나 올 상반기에는 전체 매출의 14.9%를 차지했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는 “최근 줄기세포치료의 성공적인 사례들이 언론을 통해 다수 노출됨에 따라 줄기세포치료제는 현실적인 치료제라는 인식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며 “이런 흐름에 따라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미셀은 지난달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인 ‘리버셀그램’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약청에 제출한 바 있다.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되면 곧바로 임상 2상에 돌입하게 된다.
test1015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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