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올해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업종별 최고가를 기록한 종목과 최저가를 기록한 종목 간의 주가 격차가 지난해 말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코스피시장 18개 업종별 최고가 종목은 최저가 종목의 평균 769.19배로 집계돼 지난해 말(1133.41배)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음식료품을 비롯한 5개 업종의 괴리율이 증가한 반면, 건설업을 비롯한 13개 업종의 괴리율은 감소했다. 특히 서비스업과 화학업종의 괴리율이 큰 폭으로 줄어 전체 괴리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 최고가 종목이 해당 업종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평균 15.66%로 지난해 말(16.29%)보다 0.63%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말 대비 업종별 최고가 종목은 4개, 최저가 종목은 7개가 각각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건설업), 조선내화(비금속광물), 아모레G(서비스업), 아모레퍼시픽(화학)이 업종 내 최고가 종목으로 신규 진입했다.
지난 23일 기준으로 최고가ㆍ최저가 종목 간 격차가 가장 큰 업종은 철강금속(3416.96배)으로, 영풍(96만7000원)과 대양금속(283원)이 각각 최고가와 최저가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종목 간 격차가 큰 음식료품(2332.4배)은 롯데제과(167만원)와 마니커(716원), 화학(2263.37배)은 아모레퍼시픽(110만원) 과 현대피앤씨(486원)가 각각 최고가ㆍ최저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네번째로 종목 간 격차가 큰 전기전자(1915.18배) 업종에서는 삼성전자(128만7000원)와 KEC(672원)가 각각 최고가ㆍ최저가 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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