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중국도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9.1%를 차지해 2002년 7.3%에 비해 1.8% 포인트 늘었다.
이에 반해 14세 미만 인구는 지난해 16.5%로 2002년 22.4%에 비해 5.9% 포인트나 줄었다.
15~64세 인구는 지난해 74.4%로 2002년 70.3%에 비해 4.1% 포인트 증가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한 자녀 정책 때문에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앞으로 은퇴자들의 복지와 의료보험 재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2011년 말 총인구는 13억4735만명으로 2002년 12억8453만명에 비해 6282만명이 늘었다. 이 기간 연 평균 인구증가율은 0.53%다. 연간 인구 증가 수도 2002년 826만명에서 지난해에는 644만명으로 줄었다.
중국 인구가 세계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2년 20.3%에서 지난해 19.5%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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