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상보(027580, 대표이사 김상근)는 27일 현재 시양산 중인 그래핀의 품질 테스트 결과 정전용량 하이브리드형 터치센서에 적합한 품질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상보는 지난 2월 한국전기연구원(KERI)로부터 ‘그래핀 페이스트 대량제조 및 유연전극 응용기술’을 이전 받은 이래 시양산 라인 셋업 및 시작품 품질평가를 계속해 왔다.

회사측은 “상보의 제조 그래핀은 제조공법 및 제품용도에 맞게 설계ㆍ적용되며, 타 그래핀과는 차별적 물성과 경쟁원가를 갖추고 있는게 특징”이라며 “이번 평가는 관능기의 생성, 단층박리 형성, 산화도 수준 등 여러 항목에서 까다로운 기준에 합격했고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의 Lab Scale 물성을 양산화 가능한 품질 물성으로 그대로 재현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상보 관계자는 “해당 설비에서 양산되는 고품질 그래핀은 우선적으로 정전용량 하이브리드형 터치센서에 적용 예정이며, 하반기에 그래핀 페이스트 관련한 추가 설비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근 상보 대표는 “이번 그래핀 양산성 검증 결과를 토대로 정전용량 하이브리드형 터치센서 적용은 물론 방열필름, 전자파차폐, 2차전지, 태양전지용 전극소재 등 다양한 용도의 그래핀 적용 및 사업화에 집중하겠다”며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고품질 박리그래핀 대량제조 및 응용기술’에 대한 첨단기술ㆍ제품 확인을 받았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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