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김기덕 감독이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쳤다. ‘강심장’이다.
김 감독은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연신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여기엔 자신을 둘러싼 갖은 설들에 대한 해명도 있었다.
김 감독은 매작품마다 여배우와 염문설을 뿌린다는 질문에 먼저 “내 얼굴을 보라”는 말로 해명을 시작했다. 자신의 외모는 여자들이 좋아할 인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김 감독은 “여자배우들은 현장에서 매니저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미팅을 할 때는 일대일로 한다”는 점이 염문설이 불거지는 이유라는 생각이었다. 이는 곧 김 감독의 작품세계와도 연관이 있었다.
김 감독은 “내 작품에는 베드신이 있기 때문에 미팅을 할 때 배우들이 그 장면을 얼마나 이해를 했는지 알기 위해 불가피하게 성적인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그러다 보니 매니저들에게 잘못 전달돼서 확대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그러나 “내가 남자이다 보니 배우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사심이 없진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은 6.1%의 전국시청률(AGB닐슨 집계)을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