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산업은행은 5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10년 만기 7억 5000만달러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10년 물 국채수익률에 1.55%포인트가 가산된 수준으로,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발행한 10년 물 가운데 최저 수준의 금리다.
산은 관계자는 ”미국 국채금리가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상향 조정하면서 국책은행인 산은의 신용등급도 동일하게 올린 게 저금리로 조달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이 10년 물 글로벌본드를 발행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이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장기 PF대출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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