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학력의 벽에 부딪혔던 특성화고 예비 졸업생들에게 ‘열린 고용’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활로가 열린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1층)에서 ‘상암DMC 잡 페어(Job Fair) 201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와 고용노동청서울서부지청이 공동 주관하고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등이 함께한다.
‘IT 및 열린 고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상암DMC 내 IT, 영화, 방송, 게임 등의 문화콘텐트 분야 우수기업 50곳이 구인업체로 참여하며,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도울 ‘특성화고 취업성공 클러스터’와 연계돼 추진된다.
특성화고 취업성공 클러스터는 마포구가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예비졸업자 중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취업연계사업으로, 산ㆍ관ㆍ학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며, 취업 후에도 고용유지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마포구, ㈜인크루트, 서울서부지청은 구인조건이 우수한 기업 중 실제 고용 가능성이 있는 사업체, 특성화고 청소년층에 적합한 직종의 사업체 등의 조건에 따라 내실 있는 우수기업체를 모집, IT관련 업체 30곳, 열린 고용 업체 20곳이 박람회에 참여하며, 이 중 열린 고용 업체 20곳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 이미지 면접ㆍ입사서류 등을 코칭해주는 컨설팅관, IT관련 취업특강이 열리는 설명회관 등이 마련된다.
또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가 준비한 직업상담, 교육훈련상담, 창업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마포구 일자리센터에서 행사 개최 후 3개월 동안 참여업체 및 구직자에 대해 추가알선, 채용현황파악, 적응지도 등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마포구청 또는 고용노동부서울서부지청 홈페이지에서 희망업체를 파악한 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박람회장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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