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내년에도 잘 나갈 스몰캡을 찾아라’
최근 전세계적으로 ‘신성장동력을 갖춘 중소형주 전성시대’가 주식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기업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주 발굴작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ECB의 OMT와 미 FRB의 QE3 실시 이후 안전자산에 몰려있는 글로벌 투자자금이 위험자산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주식시장 위험선호 정점에 위치한 스몰캡의 인기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QE3 전후로 자산시장의 위험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이익성장성이 뚜렷한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영증권은 케이피에프(목표주가 1만 4000원)와 서흥캅셀(2만5000원), HB테크놀러지(2200원), 쎌바이오텍(1만5000원), 태영건설(8000원), 한국카본(1만원), 멜파스(2만9500원), 컴투스(8만6000원), 실리콘웍스(4만1000원), 하나투어(7만3000원) 등을 이른바 ‘내년에도 잘 나갈 중소형주”로 추천했다.
케이피에프의 경우 2012년까지 시행한 공격적인 해외 자회사 투자가 2013년부터 본격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F와의 효과적인 파트너쉽 관계외에, 매출처 다양화 성공 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서흥캅셀은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용 캡슐 1위 기업으로,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의 가장 큰 수혜주로 꼽힌다.2013년 오송공장으로 증설이전이 완료됨에 따라서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HB테크놀러지는 경쟁사 이탈로 2013년 삼성디스플레이 발주 AOI장비 독점 수주가 기대된다.삼성디스플레이의 Capex를 5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최소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세계 5대 업체 중 하나로서 독보적인 기술력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자체브랜드 ‘듀오락’ 제품 출시로 제2의 성장국면에 진입, 현재 설비능력을 2배로 늘리는 증설을 시작했다.
태영건설은 창원 자체사업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2014년까지 영업이익이 연 평균 25%씩 성장할 전망이다.최근 SBS그룹 가치 상승으로 동사가 보유한 지분가치가 1조원을 상회, 우량 자산과 성장성을 겸비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카본은 LNG 수송비 절감, 해상 가스생살설비 증가 트렌드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주다. 특히, 2012년 2분기 보냉재 매출 인식 본격화, 2013년 인도량 더욱 많아 고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멜파스는 터치센서 칩이 매출과 이익을 받쳐주고, 터치패널에서 턴 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다.
컴투스는 4분기 신규 게임 집중 출시로 강력한 신작 모멘텀이 예상된다. 게임 라인업 확대로 모바일 게임시장 입지 지속 확대 및 대폭적인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실리콘웍스는 애플의 고해상도 기기 출시로 디스플레이 구동칩 역시 고부가가치화가 진행 중이다. TV용 구동칩, 모바일기기용 PMIC 매출 증가로 외형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국내 1위 여행 대행사로, 비즈니스 호텔 개장을 통해 인바운드 영역 진출이 예상된다. 오는 11월 1일 ‘센터마크 호텔’ 개장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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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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