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중국의 서비스 산업 성장률이 지난달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4월 마킷/HSBC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로, 전달 51.9에서 살짝 내려갔다. 하지만 위축에서 확장으로 넘어가는 기준 지수인 50 이상을 유지했다.
HSBC의 중국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이 지수는 서비스 부문이 상대적으로 탄력이 있지만, 제조업 둔화를 상쇄할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민간 기관이 발표한 지수와 달리 지난 3일 공개된 중국의 공식 서비스 PMI는 4월 54.8로, 전달 54.5에서 오히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식 PMI는 대기업, 국영기업 대상 위주로 작성돼 보다 소규모 기업에 초점을 맞춘 HSBC/마킷 조사 보다 장미빛 그림이 그려진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해 중국의 서비스 부문은 국내총생산(GDP)의 46.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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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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