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SK머티리얼즈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10시 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SK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2.33% 오른 14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SK머티리얼즈가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1165억원, 영업이익 388억원, 순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은 블룸버그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 1384억원, 영업이익 4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업황 개선으로 메모리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실적으로 매출은 작년보다 50% 증가한 5056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665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성증권 역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큰 삼불화질소(NF3) 사이클은 2018년 정점으로 향해 수요가 증가하는 사이클로 본다”며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5% 올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SK머티리얼즈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5404억원과 1796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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