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묘를 마치고 일치감치 귀경하는 차량들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30일 주요고속도로는 오전 10시부터 귀경정체가 시작되면서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은 4시간 40분,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20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까운 친지를 방문하거나 성묘에 나서는 차량들로 수도권 주변 고속도로 정체도 심한 상태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기흥에서 오산, 안성부근 23km 구간 정체가 극심하다.
귀경차량의 31%가 몰리는 오후에는 더욱 밀리면서 서울 부산간 소요시간은 9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로 귀경차량이 분산돼 평소 추석보다 30분에서 2시간정도 귀경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귀경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30일과 10월1일 시내버스와 지하철운행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서울역, 용산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8개 주요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을 경유하는 128개 노선의 시내버스는 이들 역과 터미널에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탈 수 있다.
지하철 1~9호선도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운행된다. 다만 자정 이후에는 12∼30분 간격으로 다닌다.
헤럴드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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