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2사단 A 연대 소속 중위 A(25) 씨가 지난 14일 오전 4시10분께 강원 속초시 교동 먹거리촌에서 여대생 B(21) 씨에게 접근했다. 이후 “마음에 드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B 씨 옆에 있던 친구 C(21ㆍ여) 씨가 주지 말라고 말리자 A 중위는 갑자기 C 씨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중위는 만취 상태였으며 말리던 같은 부대 소속 D(26) 중사와 주먹다짐까지 벌였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14일 길거리에서 여대생을 때린 혐의(폭행)로 육군 모 부대 A 중위를 붙잡아 헌병대에 넘겼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버스 기사, 면허취소 비관 자살
○…버스 운전기사인 A(42) 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15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28%의 상태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A 씨는 과다 채무로 지난 2008년 파산한 상태였다.
버스 운전기사 일을 하며 근근이 생활해 오던 A 씨는 면허 취소로 직장마저 잃게 됐다.
결국 지난 14일 오전 8시40분께 A 씨는 자신의 부산 남구 집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식당앞 노점상인, 알몸 행패 ○…지난 14일 오후 1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의 한 식당 앞에서 A(55) 씨가 알몸 상태로 행패를 부렸다. 결국 A 씨는 식당 배달용 오토바이를 파손하는 등 1시간여 동안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A 씨는 식당 주인 B(52) 씨의 식당 앞에서 생선 장사를 했다. 그러나 생선 비린내가 많이 났다.
식당 주인 B 씨는 A 씨에게 “냄새가 많이 나니 다른 곳으로 옮겨 장사하라”는 얘기를 했다.
화가 난 A 씨가 식당 주인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행패를 부린 이유다.
창원=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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