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 15일 신관 11층에서 뇌졸중 전문치료실 개소식을 가졌다.
16일 대가대병원에 따르면 뇌졸중 전문치료실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키 위한 특수병실로 뇌졸중 환자의 신경학적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및 V/S Check(활력 징후 관찰), Angiography(혈관 조영술), Stent Insertion(스텐드 삽입) 등의 시술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병실이다.
전문치료실은 4인실 공동 간병실로 운영되고 발생 72시간 이내의 급성 뇌경색, 뇌출혈,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나 점차 진행하거나 상태가 변하는 불안정한 뇌졸중 환자 및 Thrombolysis(혈전 용해술),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검사나 치료를 받은 환자 등을 집중적으로 관찰해 치료를 제공한다.
대가대병원은 입실 후 급성기 상태가 안정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일반 병실로 이동해 지속적인 치료와 검사를 병행한다고 전했다.
뇌졸중 전문치료실장 도진국(신경과) 교수는 “지역 내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더 효과적인 집중 치료를 위해 전문치료실을 건의해 개소하게 됐다”며 “급성기 뇌졸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제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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