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을 비롯해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은 17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미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사단법인 기아대책과 함께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도서관 바닥교체, 벽지 바르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한편 새로 구입한 경제 관련 도서와 집기를 전달했다. 도서관을 만든 후에는 5~6학년 각 학급별로 일일교사로 배치돼 어린이들의 건강한 경제개념 확립을 위한 경제교육도 실시했다.

가평 미원초등학교는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문화소외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어린이들이 방과 후 활동으로 학교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도서관을 제공키로 했다.

미원초등학교 4학년 신민겸 양은 “이렇게 예쁜 도서관이 생겨 너무 기쁘고, 친구들과 더 열심히 공부해서 봉사자 언니들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로 구성된 한화금융네트워크는 지난 2010년 충남 아산시를 시작으로 지역적으로 열악한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 각 초등학교에 경제도서관을 설립해주는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미원초등학교 도서관 설립이 여섯 번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