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건설하도급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관급 건설공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연초부터 불공정 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하도급 직불제, 하도급 거래 표준계약서 사용,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시행을 3대 정책과제로 책정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말에 관급공사의 준공과 대금지급요청이 몰리는 관급공사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서민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근로자 임금체불 및 건설장비 대금 미지급 등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불시점검도 진행한다고 구는 덧붙였다.
구는 또 저가 공사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명예시민 감사관과 함께 공사 품질향상도 더불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내 안전규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불공정 하도급 거래와 제도 개선에 관한 문의는 구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351-60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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