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한국가스공사가 북미 셰일가스 개발로 기업가치를 제고시킬 것이란 평가에 4% 넘게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5분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4.66% 오른 7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셰일가스 개발 참여가 천연가스 가격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유가 안정화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이 경우 한국가스공사의 기업 가치를 훼손하는 미수금이 회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학무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2013~2014년에 회수할 수 있는 미수금 규모가 2조23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를 선 유동화해 차입금 상환에 활용,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잠비크 가스전에 대한 탐사 및 평가를 진행 중으로, 자원개발 가치가 지속적으로 주가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4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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