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야권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일후보 경쟁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고 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8일, 2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 결과 단일 후보 지지율은 문 후보가 45.3%, 안 후보는 38.3%로 나타났다. KBS의 직전 조사인 5~6일 조사와 비교해 문 후보는 2.4%포인트 상승한 반면 안 후보는 0.1%포인트 떨어졌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호남에선 문 후보가 57.8%로 안 후보(36.5%)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ㆍ경남ㆍ울산 역시 문 후보가 50.4%, 안 후보가 30.7%로 문 후보가 크게 앞섰다. 반면 서울은 문 후보가 38.6%, 문 후보가 45.9%였다.
민주통합당 지지자들의 경우 문 후보가 57%, 안 후보가 39.2%로 나타났고, 무당파의 경우 문 후보가 30.9%, 안 후보가 44.8%였다.
이번 조사는 집 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jlj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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