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1일 ‘201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위해 (재)문화엑스포에 우수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의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으로 별도정원이 인정된 엑스포 실무인력 충원, 일부 간부의 명예퇴직과 중앙부처 파견에 따라 59명이 승진하고 97명이 자리를 이동했다.
이를 위해 문화엑스포 사무처장 박의식씨를 3급 부이사관으로 직급 승진시키고, 엑스포 파견인력을 10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렸다. 이들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젊고 외국어에 능통한 유능한 자원으로, 7급 공채 출신이 절반에 달한다.
이어 과장급은 김일수 해양개발과장과 서문환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을 직급 승진시켜 각각 국토해양부, 사회통합위원회와 교류한다.
사무관급은 4급 승진후속, 엑스포 별도정원, 중앙부처 파견 등으로 발생된 요인에 따라 20명이 승진하고, 6급이하는 총 34명이 승진의 기회를 얻었다.
이러한 승진에 따른 후속 전보도 97명에 이르는데, 그 중에서 시군과의 교류가 18명, 시군에서 도청으로의 전입이 23명이다.
도는 수시인사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많은 승진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도와 중앙부처, 도와 시군간의 활발한 교류로 조직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김승태 경북도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인사는 젊고 유능한 인력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전진 배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이들에 대해서는 복귀 시 승진우대, 희망전보 등 인사상의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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