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영화 늑대소년의 관객이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CJ CGV의 4분기 실적 전망이 밝아졌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12일 “당초 CJ CGV의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한 100억원으로 추정했지만 ‘늑대소년’의 흥행강도를 고려할 때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창사 이래 최대의 4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늑대소년은 닷새 만에 100만 관객을 넘은 데 이어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11월 들어 누적 전국관객은 전년동기비 72.8% 증가하게 됐다.
목표가 상향도 고려중이다. 한 연구원은 “현재 제시하고 있는 주가에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극장사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3분기 검토보고서를 공시하면 목표주가를 상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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