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 기업회생절차 진행중인 삼환기업의 최용권 회장이 회사 주식을 모두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내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삼환기업은 14일 최 회장이 보유한 회사 주식 전체를 출연하고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이 출연하기로 한 회사 주식은 본인 명의의 81만5517주와 선대의 고(故) 최종환 명예회장의 명의신탁 주식 61만3390주 등 142만8907주다. 삼환기업 총 발행주식 1182만5295주 가운데 12% 규모로 액면가로는 71억여원에 달한다. 출연 주식으로 마련한 재원은 직원들을 위한 복지기금, 저소득층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또 명예회장으로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대신 해외공사 수주 지원 등 경영정상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삼환기업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의 주식 출연과 경영일선 후퇴는 기업회생절차 신청후 ‘도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던 본인의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며 “오는 15일 관계인집회와 회생계획 인가여부를 앞두고 대주주로서의 책임을 대내외에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