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홍승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1이 영국 왕실의 ‘로열 콜렉션(Royal Collection)’ 제품으로 선정됐다. 태블릿 제품의 대명사격인 애플의 아이패드를 제친 결과라 더욱 눈에 띈다.

15일 BBC를 비롯한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최근 갤럭시 노트 10.1을 로열 콜렉션에 포함시켰다. 즉위 60주년을 맞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그간의 다양한 기록을 타임캡슐에 저장하는데, 갤노트10.1은 여왕 및 왕실과 관련한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기록을 담게된다.

여왕과 해리왕자의 족적, 윌리엄 왕세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간의 세기의 결혼 등 왕실내부의 다양한 흔적은 물론, 런던 올림픽 스타인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등의 유명인사와, 영국의 평범한 사람들 등 다양한 기록이 갤럭시 노트를 통해 타임캡슐에 남게된다.

갤노트10.1은 애플의 아이패드를 제치고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현지 언론들은 갤노트10.1이 선정된 구체적인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다만 영국왕실은 그간 삼성 제품을 유독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올초에는 삼성 스마트 TV에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인 ‘퀸 로열 워런트’를 수여하기도 했고, 실제로 엘리자베스 여왕 역시 삼성TV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역시 영국에 공을 많이 들여왔다. 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대표구단인 첼시의 공식 스폰서이자, 런던 올림픽의 주요 파트너로도 활약했다. 또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활동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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