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ㆍ041510)가 올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함에 따라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부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SM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15억원(+71.8%YoY), 영업이익 117억원(+69.0%YoY), 순이익 87억원(+65.1%YoY)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을 시현했지만 시장의 컨센서스(매출액 5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를 크게 하회한 사실상 어닝 쇼크라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률(22.8%)은 일본 콘서트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올 2분기(31.8%)보다도 낮았는데 가장 큰 요인은 일본 콘서트 제작비 상승이라고 분석했다.
동부증권은 또 “매출 부문에서는 2011년 12월 열린 슈퍼주니어 돔 콘서트 8만명, 2012년 1~3월 열린 동방신기 아레나 투어 29만명과 SM타운 콘서트 3회가 모두 반영됐고, 4월 진행된 동방신기 돔 콘서트 일부도 인식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이유는 동방신기 아레나 투어 진행 과정에서 제작비가 예상보다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권윤구 애널리스트는 “SM이 종합콘텐츠 업체로 나아간다는 회사의 전체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번에 이슈가 된 콘서트 제작비의 상승이 일시적인 것인지, 추세적인 것인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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