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이테크 기업 대상 투자 타진 창업대국 이스라엘의 벤처자금이 대거 국내 하이테크 기업 투자를 타진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는 22∼23일 한ㆍ이스라엘의 주요 벤처캐피탈 100여개가 참여하는 ‘한ㆍ이스라엘 하이테크 및 벤처캐피탈 정상회의(High Tech & Venture Capital Summit)’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회의기간 이스라엘 하이테크 산업현황 및 지원기관 역할, 벤처정책 및 성공요인, 공동펀드 운영성과 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한ㆍ이스라엘 양국의 주요 벤처캐피탈이 참여하는 기업 투자설명회(IR)와 함께 이스라엘(산업통상노동부) 창업보육 관계자와 국내 창업보육센터 관계자간 간담회도 진행된다. IR이후 실제 투자가 이뤄지도록 투자 가능성을 중심으로 소셜앤모바일 등 6개 참가업체가 선별됐다.
이스라엘 벤처캐피탈은 세계적인 투자망을 갖추고 있으며, 60여개의 기업을 미국 나스닥에 상장시켰다. 또 요즈마(YOZMA) 펀드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벤처캐피탈 산업육성, 창업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스라엘은 하이테크산업을 집중 육성, 지난 60년 동안 50배의 경제성장을 달성한 대표적 창업국가”라며 “양국간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로 연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처음 한ㆍ이스라엘 공동 맥(MaC)펀드가 355억원(3347만달러) 규모로 결성돼 2019년까지 운용된다. 현재 양국 하이테크ㆍ신재생에너지ㆍ헬스케어 분야 4개 중소기업에 570만달러가 투자됐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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