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짜장면 등 각종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원 30명이 한꺼번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체 이들 배달원들이 무슨 짓을 한 걸까.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배달원 A(23) 씨 30명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또 이들과 함께 보험 사기에 동참한 현역 군인인 B(21) 씨는 소속 군 헌병대로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6월11일 인천시 남동구에서 자신들의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일부러 추돌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내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16차례에 걸쳐 1억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음식배달 대행업체에서 일하며 알게 된 사이로 일거리가 없어 돈이 필요해지자 보험 사기를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