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미국의 온라인 쇼핑 대목인 지난 26일의 ‘사이버 먼데이(추수감사절 다음 첫 월요일)’ 하루 온라인 매출액이 14억6500만달러(한화 1조5895억 원 상당)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T전문 시장조사회사인 컴스코어는 28일 보고서에서 이 같은 액수는 작년 같은 날보다 17% 증가한 것이며, 지금까지 하루 최고 인터넷 쇼핑액이라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판매 총액은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164억 달러(한화 17조7940억 원 상당)이었다.
지안 풀고니 컴스코어 대표는 “사이버 먼데이의 중요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올해도 다시 한 번 온라인 판매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올해는 연휴 특판기간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해 추수감사절 당일과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에도 큰 매출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의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 먼데이에 온라인 쇼핑몰을 접속할 때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구매자는 18%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해보다 70% 증가한 것이고 이들의 구매 액수도 지난해보다 두배로 늘어났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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