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외벽타일 전문업체인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가 3분기 매출액과 관련 사상 최대 실적인 3억8000만RMB(약 687억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7% 증가한 7200만RMB(약 130억원)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12%포인트 증가한 18.9%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9억6000만RMB(약 1710억원)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완리측은 “신공장 건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지난해 4분기부터 수익성이 감소했지만 올해 2분기부터 신제품 매출확대 및 판관비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시진핑 시대가 시작되면서 경기부양 정책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대대적인 부동산 시장 부양정책이 출시되면 신공장의 신제품 판매증가와 동시에 가동률이 상승해 매출증가 및 수익성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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