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빛낼 5대 브랜드 선정

삼성전자ㆍ송중기ㆍ카카오톡ㆍ유니클로 히트텍ㆍYG엔터테인먼트….

이 다섯 가지 브랜드가 2013년을 빛낼 5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는 지난 29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전국 소비자평가단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현장투표를 갖고 이같이 내년도 5대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브랜드 선정은 젊은 층의 현장투표로 즉석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생생한 체감이 담겨 있어 내년도 브랜드 위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로 꼽힌다.

소비자평가단은 우선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노트<오른쪽 사진> 등 애플을 압도하는 스마트폰 세계 최다 판매에 힘입어 하루 매출 1조원의 신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기업으로, 2013년도 더욱 기대심리가 큰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하고 있을 모바일메신저로, 메신저를 넘어 모바일게임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등 끊임없는 진화를 하고 있어 현장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중기’<왼쪽 사진>는 드라마 ‘착한 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의 연이은 흥행으로 국민배우로 거듭났으며, 내년에도 폭풍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유니클로의 히트텍’은 저렴한 가격과 3억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량으로 사회적인 이슈가 된 젊은 감각의 언더웨어로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조회 8억회, ‘강남스타일’ 싸이의 신화와 빅뱅, 2NE1 등 K-팝(Pop) 스타들의 산실로, 내년에도 새로운 한류 스타의 탄생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현장투표에서는 지난 12~28일 소비자들이 직접 추천한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21개의 브랜드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21개 브랜드는 한국관광공사, CJ, LG전자,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CJ E&M, YG엔터테인먼트, 강호동, 디지털방송 DTV Korea, 송중기, MBC 키자니아, 유니클로 히트텍, 카카오톡, 굿네이버스,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 유한킴벌리, NC다이노스, WBC 야구국가대표팀, 류현진, 세종특별자치시, 송도국제도시 등이다.

김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