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작 '데빌리언'12월 6일부터 1차 CBT … 타깃 게임 뛰어넘는 독창적 콘텐츠 성공 변수
지난 11월 27일 NHN한게임의 신작 MMORPG '데빌리언'이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개됐다. '데빌리언'은 게임을 개발한 지노게임즈의 박원희 대표가 '임모탈'로 명명됐던 개발 초기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 시리즈'의 이상적인 결합을 추구했다고 밝힐 정도로 핵앤슬래쉬와 MMORPG의 시너지를 뚜렷하게 노리는 게임이다.
오는 12월 6일부터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테스트의 초점은 전투 콘텐츠 강조에 집중돼 있다. 월드미션, 필드던전, 차원의 균열, 대보스전 등 총 4개로 구성된 전투 콘텐츠는 솔로잉, 파티, 필드전투 등 거의 모든 전투 방식을 포함하고 있어 '데빌리언'의 전투 미학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데빌리언'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 시리즈'의 결합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 저력을 발휘하고는 있지만 두 게임은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게임들이라는 점이 우려스럽다.
▲ 지노게임즈 박원희 대표
모델로 설정한 두 게임 모두 확연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데빌리언'이 추구하는 지향점이 자칫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을 받을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원희 대표는 완성도로 평가받겠다는 입장이다.
"두 게임의 생명력이 사그라들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여전히 국내 시장에서 TOP10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기 때문에 우려만큼의 시대착오적 발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결합이 아닌 지노게임즈만의 색깔이 담긴 독창적 시너지를 추구하는 만큼 게임성으로 승부하겠다."
그 동안 '디아블로 시리즈'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적자임을 선언한 국내 게임은 많았지만 이 두 게임의 결합을 천명한 게임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만큼 '데빌리언'이 선언한 목표는 쉽지 않은 과제다. 하지만 MMORPG에서 핵앤슬래시 전투를 완성도 높게 구현한다면 종전에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직 '데빌리언'의 완성도는 완벽한 수준이 아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전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다.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
[인사ㆍ동정]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는 12월 4일 홍대입구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신규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누리스타덕스>▲ 누리스타덕스는 12월 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아이리스룸에서 신작 발표 및 간담회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2월 4일 자사 R&D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아이온 4.0'관련 간담회를 진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12월 6일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5층에서 Xbox LIVE와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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