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우리나라 차세대 전투기사업에 입찰한 3개 전투기 제조사 중 하나인 록히드마틴이 현재 개발 중인 F-35 라이트닝II의 총 비행시간이 5000시간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드워즈 공군기지와 메릴랜드주 파투센트리버 해군 항공기지에서 주둔하는 F-35 시스템 개발 및 성능시현 비행부대(SDD)와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훈련 비행중인 전투기들의 비행시간을 모두 합한 것이다.

F-35 중 통상 이착륙기(CTOL), 단거리 이륙ㆍ수직 착륙기(STOVL), 항공모함 탑재기(CV) 등 3개 기종의 비행시간 기록이 모두 포함됐다.

F-35는 지난 2006년 비행을 시작한 이래 총 3464회의 비행회수를 기록했다. 이 수치에는 최초의 시험기인 AA-1호가 수행한 91회의 비행, 성능시현 비행부대(SDD)의 2510회 비행, 양산형 모델의 863회 비행회수가 포함된다. 록히드마틴은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약 12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글로벌 안보회사다. 지난해 총 46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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