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 출범식에서 호신용 캡사이신을 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28일 낮 12시25분께 서울 순화동 ‘화해ㆍ치유 재단’ 앞에서 출범식을 마치고 나온 김태현 재단 이사장과 일행을 향해 캡사이신을 뿌렸다.

김 이사장과 일행은 눈물과 콧물을 흘리며 통증을 호소했고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현장에서 연행하고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재단 출범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점거와 항의로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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