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임대문의’ 팻말을 걸어놓고 비어있는 상가로 위장해 성매매 영업을 해온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주택가 지하에 성매매업소를 차려 놓고 영업을 해온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업주 A(31)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월부터 동작구 사당동의 6층 주상복합건물 지하 1층에 약 214㎡ 규모의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임대문의’라는 팻말을 걸고 비어있는 상가로 위장한 후, 인터넷 광고를 통해 성매수자의 사전 예약을 받아 영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업소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성매매업소로 단속된 바 있으며, A 씨가 지난 10월 인수 받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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