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초대총장이 임기 절반도 채우지 않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직에 지원해 도덕성 논란이 일자 KAIST 총장 선임 절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신 총장은 지난 12일 오후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가져 “KAIST 총장후보발굴위원회 측이 총장에 응모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해왔다”며 “하지만 향후 진행될 KAIST 총장 선임 과정의 모든 절차에는 참여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총장은 또 “주어진 임기에 DGIST 총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앞으로 DGIST가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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