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TV 토론회 시청률이 지상파TV 3사 전국 합산 26.6%를 기록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간의 첫 양자 대결로 이뤄진 3차 토론 시청률은 16일 사퇴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후보를 포함했던 2차 토론회 시청률(전국 34.7%) 보다 8.1% 포인트 떨어졌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오후8시부터 오후9시55분까지 지상파TV 3사가 공동 생중계한 대선후보자 3차 토론회 시청률은 KBS1 14.1%, MBC 6.0%, SBS 6.5%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3사 합산 전국 시청률은 지난 4일 1차(34.9%), 10일 2차(34.7%)에 비해 급락했다.
수도권 지역 기준으로는 KBS1 12.6%, MBC 5.9%, SBS 7.3% 등 3사 합산 25.8%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 합산치 역시 1차(34.7%), 2차(33.8%)와 비교해 8%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한편 종합편성채널은 대선후보 토론회 특수 효과를 봤다. 채널A가 토론회 직후 방송한 ‘뉴스특집 대선후보자토론분석과 평가’는 2.503%(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MBN과 TV조선이 토론회 앞뒤를 30분~1시간씩 연장해 방송한 결과 각각 2.131%, 2.073% 등을 기록, 2%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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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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