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이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정상을 모두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2월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레미제라블’은 19일 하루 전국 589개 상영관에서 22만 53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34만 3094명이다.
또한 ‘레미제라블’은 오전 7시 현재 45.7%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타 작품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 톰 후퍼 감독이 연출하고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는 ‘레미제라블’ ‘캣츠’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이 작품은 국내외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골든 글로브 4개 부문,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레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이 탈옥수로 숨어살게 되면서 그를 찾아내려는 경감 자베르를 피해 딸 코제트와 혁명을 꿈꾸는 마리우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일일 관객 수 20만 3227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52만 9551명을 기록한 ‘호빗:뜻밖의 여정’이 차지했다. 이어 일일 관객 수 15만 2523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6만 6048명을 나타낸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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