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올 한 해도 마무리돼 가는 가운데 연말모임이 한창이다.
연말모임하면 또 술자리가 손꼽힌다. 하지만 20대들이 뽑은 연말모임 최고의 꼴불견은 ‘억지로 술 권유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ㆍwww.alba.co.kr)이 전국 20대 남녀 1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대의 송년과 크리스마스’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연말모임에서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28.2%가 ‘억지로 술 권유하는 사람’을 첫 손에 꼽았다.
이어 ‘지나치게 자기 자랑하는 사람’ 이 21.8%로 1위 못지 않은 지지를 얻으며 2위에 올랐고 ‘술 취해서 돈 안내고 가는 사람’ 이 18.4%, ‘없는 사람 뒷담화 하는 사람’이 14.1%로 고르게 득표했다. ‘어울리지 않고 혼자 빼는 사람’, ‘혼자 바쁜척하고 일찍 가는 사람’이 꼴불견이라는 응답은 각각10.9%, 6.7%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송년모임 시 1회 예상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2만~4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37.7%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4만~6만원 미만’이 24.3%, ‘2만원 미만’이 17.8%, ‘6만~10만원 미만’이 13.26% 순이었다. 10만원 이상이 든다고 대답한 비율도 7% 있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송년모임의 지출수준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상되는 송년모임의 지출수준을 묻는 질문에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1.3배 정도 늘 것’으로 예상한다는 응답도 23% 에 이르렀다.
이어 작년 대비 ‘80% 수준’이라는 응답이 11%를 기록했고 ‘30% 이하 수준’으로 급격히 줄인다는 응답이 9%, ‘작년의 절반 수준’이 8%로 뒤를 이었다. ‘1.5배 이상 늘린다’는 응답은 7.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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