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 www.plankorea.or.kr)는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도 찾는 일석이조의 색다른 송년파티 ‘The 짝’을 오는 21일 진행한다.
술만 마시는 송년회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이 매년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문화공연, 봉사 송년회 등 다양한 이색 송년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이색 송년회 ‘The짝’은 기존 플랜코리아의 20-30대 싱글 남녀 후원자들의 즐거운 만남을 주선함과 동시에 모임 참가비를 전액 기부하는 형태로 사회 전반에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랜코리아의 송년파티 ‘The 짝’은 ‘짝’ 매칭을 위한 여러 가지 커플 게임을 비롯해 애장품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애장품 경매 프로그램은 여성 참가자의 애장품을 남성 참가자가 경매하는 방식으로 진행, 행사 참가비 5만원과 함께 전액 모두 플랜코리아의 아동 후원 프로젝트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KBS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The 짝’에 참가를 희망하는 플랜코리아 후원자는 12월 19일까지 플랜코리아 홈페이지 (www.plankorea.or.kr)에서 간단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people_plan@plankorea.or.kr)로 신청 가능하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해도 빈곤국가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억에 남는 송년파티를 만들어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에 기획된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전반에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75년 역사의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로, 현재 한국을 비롯한 영국, 미국 등 22개의 후원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의 150만 명의 아동과 900만 명 이상의 지역사회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1937년 설립된 75년 역사의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 인터내셔널’은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 국제 기구로,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기구이다. 한국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26년간 플랜의 후원 받아오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 자격으로 입지 전환했고, 플랜코리아는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이다.
현재 대한민국, 영국, 미국 등 22개 후원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의 150만 명의 아동과 900만 명 이상의 지역사회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1937년 영국의 저널리스트에 의해 설립돼, 스페인 내전으로 고통 받던 어린이들에게 음식과, 거주지, 교육 등을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제 2차 세계대전 중 지원국가를 유럽의 많은 국가로 확대했다.
1950년대 유럽의 부흥과 함께 활동영역을 아시아와 중남미의 개발도상국으로 넓혀갔으며, 이후 2002년 국제이사회에서 지역개발을 기반으로 한 아동후원사업을 추진하는 국제 NGO임을 선언했다.
어린이 중심의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플랜은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행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들의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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