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한 소녀의 세례식 장면을 찍은 사진에 소녀의 할아버지로 추정되는 유령이 찍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캔터버리 세인트마틴 교회에서 열린 세례식을 찍은 사진에서 이 같은 심령 현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손녀 미아벨라케네티와 그녀의 가족 뒤로 흑백의 흐릿한 사람 형상이 담겨 있다. 사진을 찍은 미아벨라의 삼촌인 제이미스웰는 이를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를 본 미아벨라의 할머니 히슬러 스웰은 유령이 자신의 남편인 테리스웰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히슬러는 “아니라고 부정해 보려 했지만 17년 전 자살한 남편의 얼굴과 모습이 너무나 흡사해 확신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세상에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가 왜 세례식에 참여했는지는 나도 알 수 가 없다”고 덧붙였다.

심령사진 속 등장인물로 추정되는 테리스웰은 17년 전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흐릿해서 알아보기도 힘든데?”, “조작 같은데”, “진짜라면 정말 놀랍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장난친 거 아니야?” 등 대부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